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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볼거리 및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2024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5일 전국상인연합회(전상연)에 따르면 23일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를 통해 1000 명의 방문객을 운집시킨 전상연 주관 ‘2024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 부천시 상동시장과 중동시장 일대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홍보 행사 중 하나로 침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 및 공연인 △미스터트롯 공연 △매직버블쇼 △풍선아트쇼 △뮤지컬콘서트 등으로 채워졌으며 가족들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전상연은 이를 통해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 행사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인증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권을 제공하는 등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65인치 TV △무선청소기 △밥솥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이충환 전상연 회장은 “2024년 연말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을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구매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험의 장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와 전통시장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기 위해 2025년에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계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다”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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