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일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원종석)는 제23회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상’ 수상자로 서울대 공대 교수 출신인 황농문 몰입아카데미 대표와 최영득 연세대 비뇨의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황 대표는 50년 이상 미해결로 남아있던 ‘세라믹스의 비정상 입자성장’이라는 현상을 규명했고, 금속분야에서 70년 이상 미해결로 남아 있던 ‘금속의 2차 재결정’이라는 현상을 규명했다. 자신이 제안한 새로운 이론들을 검증하는 150 여편의 국제논문을 발표했으며 몰입적 사고로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하여 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화하여 과학기술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최영득 교수는 전립선암에서 전이된 림프절을 떼어내고 수술하는 방법을 논문으로 발표해 국제적인 지침으로 인정받았으며 익숙한 개복수술보다 부작용이 적고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유익한 점이 많은 로봇수술을 적극 도입해 아시아 최초로 비뇨기암 로봇수술 6000례를 돌파하는 등 로봇수술의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았다.
이 둘은 신일고의 교훈인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 정신을 발휘해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모교를 빛낸 공로로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오후6시30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총동문회 신년 교례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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