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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 135% 확대
PCR·PIR 적용 품목도 매년 증가
김나윤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17 11:08:04
▲ 용기에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한 포인트앤과 알피스트 제품들. 애경산업
 
애경산업은 제품 용기에 적용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근 2년 새 135% 확대했다고1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해 2010년부터 자원의 선순환과 재활용을 고려한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를 도입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2021년부터 소비자가 사용 후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료인 PCR(Post Consumer Recycled)과 플라스틱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잔여물을 재활용한 원료인 PIR(Post Industrial Recycled)을 자사 용기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작년 애경산업의 PCR·PIR 사용률은 2022년과 비교하면 135% 증가했다.
 
PCR·PIR 용기를 적용한 품목도 같은 기간 3배 이상 늘었다. 실제로 애경산업의 비건 퍼스널 케어 브랜드 ‘알피스트’(alpist)는 전 제품 용기에 PCR·PIR 원료를 적용했다. 클린 케어 브랜드 ‘포인트앤’(point&)은 제품 용기와 캡 등에 PCR 원료를 적용해 생활용품과 화장품 브랜드 모두 지속 가능한 패키지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애경산업은 산림인증제도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사용 및 식물성 잉크인 소이잉크(Soy-ink) 사용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제품 패키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PCR·PIR과 같은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원료 사용은 공정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일반 플라스틱 대비 원가 경쟁력에서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그 사용량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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