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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의 신중년특화과정 동문회가 12일 홍북읍의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현철 학장을 비롯해 전기과 이수용 학과장·김찬혁 교수·김원종 교수·신중년특화과정 동문회장 표영국 등 총 32명의 졸업생이 참여한 가운데 홍북읍 내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기설비 점검 △LED등 교체 △에어컨 필터 청소 등 여름철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철 학장은 “기술을 배운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습이야말로 폴리텍 교육의 가치를 증명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졸업생·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전기공사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전기기능사 및 승강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고 기술 기반의 인생 2막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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