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7º
습도 80%
춘천 26º
습도 80%
청주 28º
습도 75%
)
우미건설이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14일 원주시 단계동 종합버스터미널 인근서 공개되며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달 8~11일이다.
단지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43층, 5개 동, 총 927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지난해 완판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후속작이다. 두 단지를 합치면 1827가구 규모의 대형 브랜드 타운이 된다.
입지는 KTX 원주역 도보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이다. 2028년 개통 예정인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 노선 정차가 추진 중이다. 완공 시 강원권 유일의 판교·강남 직결 노선을 갖추게 돼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앞에는 남원주역세권 초등학교(가칭)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무실동 이마트, 학원가, 관공서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설계는 남향 위주 배치와 넉넉한 동 간 거리로 채광·통풍·개방감을 확보했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조경 공간을 마련했다. 피트니스·골프연습장·스터디룸·사우나·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여기에 에어클린시스템, IoT 기기 제어, 무인택배시스템 등 첨단 설비가 적용된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