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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5일 청년 구직자가 고수익 해외 취업의 미끼에 속아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되는 일을 막기 위해 다양한 곳에서 국제 취업사기 및 통장매매 위법성 등을 전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4개 구직플랫폼(알바천국, 인크루트, 잡코리아, 알바몬) 모바일 앱에 접속하는 이들에게 해외취업사기 및 대포통장 거래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1일~30일 한달간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퀴즈는 금융감독원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문제는 매우 간단해 빠르게 풀 수 있다.
금감원은 1000명을 추첨해 20명에겐 현대백화점 상품권(5만 원권), 30명에겐 스타벅스 상품권(3만 원권), 50명에겐 치킨+콜라세트 교환권, 100명에겐 CU 모바일상품권(1만 원권), 800명에겐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외 출국자가 드나드는 공항에 보이스피싱 경고 문구를 삽입하고, 성수동에서도 메타(페이스북) 팝업스토어 내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3.32초 이벤트를 실시해 13.32(1332는 금감원 상담전화번호)초에 근접한 사람에게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각종 홍보를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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