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참모본부는 13일, 합동작전 능력 강화와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2025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훈련은 매년 시행되는 연례적 방어훈련으로, 육·해·공 전력을 통합 운용해 합동성과 실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주한미군 일부 전력이 참가해 연합작전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원래 10월 20~24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군은 경주 APEC 정상회의 일정을 고려해 실시 시기를 이달로 조정했다.
합참은 “현대전 양상과 실제 위협을 반영해 대항군 운용, 쌍방훈련 등 실전형 실병기동훈련을 진행할 것”이라며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높이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는 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