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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에서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이 열렸다.
현장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서울시 정무수석, 광진구 부구청장, 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 초록우산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정원은 방문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어린이대공원의 노후한 정문 광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정원은 약 900 m2(272.25평)규모로 내부에는 초화정원, 커뮤니티 휴게공간, 이동식 스툴, 현대차 브랜드 월 등의 공간이 있다.
디자인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상징적 공간을 목표로 한옥 기와 등 전통 양식을 재해석해 한국적인 미를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연간 약700만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변화한 ‘현대자동차 정원’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ESG 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포레스트런 캠페인, ‘울산 숲’ 조성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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