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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구미시가 18일 오후 2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지역 청년․중장년·여성의 일자리를 매칭하는 ‘2025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을 연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취업지원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채용행사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내일센터·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구미지역 취업지원기관 공동주관한다.
이날 채용 행사관에는 △첨단IT기기 부품제조 △자동차부품 및 전기·전자부품제조 등 15개의 주요 구인기업이 참여해 99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중장년 적합 훈련과정 설명회’와 ‘AI기술 및 AI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드림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채용면접 참여와, 취업 준비과정에서 효과적인 취업전략을 세우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종복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다양한 일자리정책 및 취업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로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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