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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스타일’에 이어 신곡 ‘젠틀맨’이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뉴시스>
월드스타 싸이(36)가 신곡 ‘젠틀맨’ 을 통해 유튜브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23일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14일 기준 일일 조회수 3840만건을 넘기며 유튜브 사상 최다 일일 조회수를 올렸다. 유튜브 역사상 하루 조회수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전까지 군인·아프리카 아동 성매매를 방지하고자 제작된 캠페인 영상인 ‘코니2012’가 조회수 3100만을 기록해 최대 일일 최대 조회수를 보유했었다.
구글코리아는 “‘젠틀맨’은 유튜브상에서 4월 인기 검색어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전 세계의 기대가 최고조에 올랐던 15일 월요일 정점을 찍은 후에도 여전히 높은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유튜브 뮤직차트에는 단숨에 1위로 데뷔, 기존 자신의 히트곡인 '강남스타일'을 2위로 밀어냈다”며 “통계적 관점에서도 ‘젠틀맨’은 유튜브 사상 가장 대단한 기세의 뮤직비디오 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젠틀맨’은 싸이의 전작 ‘강남스타일’이 약 2개월 동안 달성한 1억뷰를 4일 만에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22일 빌보드닷컴이 발표한 ‘2013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에서 ▲톱 뉴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아티스트 ▲톱 랩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송(비디오) ▲톱 랩 송 ▲톱 댄스 송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행사는 5월19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뉴시스/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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