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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명사들(서울 마포구)]-강민경 가수
‘감성 보컬’ 강민경, 가수에서 패션 사업가로 변신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3-26 17:58:07
 
▲ 다비치 강민경. (웨이크원 제공)
 
강민경, 이해리가 소속된 여성 듀오 ‘다비치’는 2008년 1월28일 정규 1집 앨범 ‘Amaranth’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는 강민경 파워풀하고 호소력 있는 가창력이 돋보여 그해 제10회 ‘2008 Mnet KM Music Festival(MKMF)’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미워도 사랑하니까’ ‘사고쳤어요’ ‘이 사랑’ ‘나에게 넌’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강민경은 데뷔 전, 일찌감치 인터넷 얼짱’ ‘세화여고 얼짱’으로 불리며 포털 사이트에 팬카페가 개설되는 등 학창 시절부터 주목받았다.
 
2005년 중학 3학년 때부터 3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마친 뒤 다비치로 데뷔해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다비치는 2011년 미니 앨범 ‘Love delight’ 음원을 발표하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타이틀 곡으로 선보였다. 세련된 현악기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떠나가는 연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강민경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2013년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젊음의 행진’ 특집에서는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불렀다. 파격적인 탱고 편곡에 어울리는 매혹적인 무대로 총 397표를 기록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015년 MBC 음악 예능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마실 나온 솜사탕’으로 출연해 뛰어난 음색과 감성 표현으로 관객을 감동시켰다. 1라운드 ‘썸’, 2라운드 ‘처음 느낌 그대로’, 3라운드 ‘1994년 어느 늦은 밤’ 등을 불러 깊어진 가창력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9년에는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앨범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과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앨범을 채웠다.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로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웠던 사랑의 순간을 추억하는 이별 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외에도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 스물 끝에, 사랑 앞에서 이기적이 되는 나를 표현한 SELFISH, 청아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어쿠스틱 팝 장르의 말해봐요, 순수했던 시절을 노래한 너여서(My Youth)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몇몇 곡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2020년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론칭해 사업가로 변신했고, 2018년 11월 ‘걍밍경’이라는 채널을 개설해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2021년에는 ‘나의 오랜 연인에게’ 이후 1년 4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이후 ‘사랑의 불시착’ ‘더 킹 : 영원의 군주’ ‘스타트업’ 등 인기 드라마의 OST 및 김현식 30주기 헌정 앨범 ‘추억 만들기’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공인으로서 개인적인 논란이 있었다. 올 1월 운영하는 쇼핑몰 채용 공고에 대졸자, 3년 이상 경력직 CS 부문을 뽑으면서 최저시급보다 낮은 연봉 2500만 원대를 기재해 ‘열정페이’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거세지자 강민경은 신입 연봉을 잘못 기재했다동종 업계를 꿈꾸고 있는 분들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경력 무관에 신입 초봉을 3000만 원으로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2일 유튜브 채널에 채용과 관련해 노무사와 채용 컨설팅을 받은 새 브이로그를 게재해 논란 정면돌파에 나섰다. 노무사와 헤드헌터의 말을 들은 그는 "이 기회에 인사제도 점검하고 노무제도 다 점검하는 게 맞겠다. 저 정말 정신이 바짝 차리겠다"며 바뀐 모습을 강조했다.
 
한편 다비치는 4, 5일 우리은행이 준비한 첫 대규모 문화 프로젝트 ‘원 더 스테이지(WON THE STAGE)’ 콘서트에 참여해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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