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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밤을 뒤흔든다! K-POP ‘아트지’ 스트리트 댄스 갈라쇼
언어 달라도 감상 가능한 넌버벌 퍼포먼스 무대
세계적인 수상 경력에 빛나는 댄스 그룹 ‘아트지’
임유이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6-06 11:04:35
 
▲ 축구공 형태의 헬멧을 사용하여 SF적인 요소를 극대화한 미스터리 퍼포먼스 ‘미러맨’. 바셸로 극장 홈페이지
 
한국 댄스그룹 아트지30일 오후 930(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의 바셸로 극장에서 스트리트 댄스 갈라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예술의 도시 로마에 K-POP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트지는 지난 10년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스트리트 댄스 그룹으로 경쾌하고 활력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숱한 상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 아트지는 틱톡·그림자·일루전·딜라이트·미러맨·이것이 K댄스, 이것이 K팝이다(This is K-DANCE, This is K-POP)·마지막 춤의 총 7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커다란 스토리 아래 작은 이야기들이 순서대로 배열되는 방식을 따른다. 스트리트 댄스 그룹 아트지(ARTGEE)를 소재로 영화를 제작 중인 삐삐 감독이 영화 상영 직전에 영화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잘못된 부분을 재촬영하기로 하면서 좌충우돌 혼란에 빠지게 된다는 시놉시스를 따른다.
 
▲ '아트지'가 댄스 공연을 선보일 로마 바셸로 극장. 바셸로 극장 홈페이지
 
첫 순서인 틱톡은 메트로놈의 틱톡틱톡박자에 맞춰 코믹한 슬랩스틱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무대로 월드 오브 댄스 2위 수상작이다. ‘그림자는 그림자 유희를 통해 스트리트 댄스의 움직임을 보다 흥미롭게 관찰할 수 있는 퍼포먼스다. 광대한 천의 배치와 임팩트 있는 광원을 통해 표현의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일루젼’은 흑백 의상이 일으키는 착시 효과를 노리는 관념화 퍼포먼스로 2019년 스페인 갓 탤런트 준결승에서 골든 버저를 획득했다.
‘딜라이트’는 손가락에 번쩍이는 LED 조명을 적용하여 마술과 트릭의 요소를 가미한 흥미로운 댄스 쇼이다. ‘미러맨’은 축구공 형태의 헬멧을 착용하여 SF적인 요소를 극대화한 미스터리 퍼포먼스로 2020년 국제 비보이 챔피언십에서 올스타일 퍼포먼스상 수상을 수상했다.
 
이것이 K-댄스, 이것이 K-POP이다K-POP 선율에 맞춰 락킹, 팝핑, 힙합, 비보잉, 왁킹, 텃팅과 같은 스트리트 댄스의 하위 장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마지막 춤은 출연진이 즉흥적으로 추는 프리스타일 댄스로 각 멤버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루틴으로 구성된다.
 
▲ 한국 댄스그룹 ‘아트지’가 30일 오후 9시 30분(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의 바셸로 극장에서 스트리트 댄스 갈라쇼를 선보인다. 바셸로 극장 홈페이지
 
아트지는 2017년 부천 세계 비보이 대회와 월드 오브 댄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18년에는 독일 펑킨 스타일즈대회에 초청받아 한국 팀 최초로 팀 경연에서 우승하는 등 화려한 해외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전예진 주 이탈리아 한국문화원장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져 다양한 문화행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이번 공연이 이탈리아에 수준 높고 차별성 있는 한국 공연 문화를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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