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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가 취약계층 574명에게 1인당 7만 원 명절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 위문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육동한 시장과 백창석 부시장도 각각 25일과 20일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에 88개소에 지역 양곡 378포(포당 20㎏), 지역아동센터 31곳에는 지역 닭갈비 290㎏, 보훈단체 12곳에는 수제 김 360박스 등이 전달된다.
취약계층 574명에게는 1인당 7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육 시장은 25일 오후 2시 후평시장에서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한 후에 드림지역아동센터, 홈에버그린, 양지노인마을을 들려 위문한다.
백 부시장도 20일 오후 2시 춘천시립양로원,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을 연이어 찾는다.
손대식 복지정책과장은 “함께,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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