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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고객 피해 방지 분석시스템 구축
지상 서비스·네트워크 구간·공공기관 시스템 정보 모아 사기 방지
악성 URL·앱 유포 차단 시스템으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극대화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12 10:50:40
▲ LG유플러스가 보이스피싱·스미싱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지기키 위해 산재된 정보를 종합해 민생사기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보이스피싱·스미싱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지기키 위해 산재된 정보를 종합해 민생사기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은 LG유플러스가 사내에 보유한 고객의 피해 대응 정보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외부 기관이 가진 정보를 종합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방식보다 통합 분석 능력을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스미싱·스팸 문자 등 점차 고도화되는 민생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시스템은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서비스인 ‘U+스팸 차단’을 통해 수집한 차단 정보(스팸 번호·문구·URL·앱 등)와 네트워크 구간에서 수집한 정보를 종합한다. 이와 함께 공공시스템인 ‘KISA스팸종합모니터링’의 신고 내용과 경찰청 신고 데이터 등을 모아 AI·머신러닝 등을 활용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도출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고객을 속여 피해를 유발하는 악성 URL·악성 앱을 유포하는 근원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악성 URL 분석 솔루션과 악성 앱 분석 솔루션을 구축한다. 고객 피해 방지 분석시스템과 연동해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앞서 U+스팸 차단(문자)과 악성URL 차단 등을 통해 민생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시행해왔으며 자체 분석 정보를 통해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을 위한 고객 안내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스팸문자 발송 서버를 추적해 원천 차단하는 ‘리다이렉티드 URL 트레이스’ 기술을 도입해 지금까지 누적 1100만 건의 스팸 메시지를 차단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욱 안전한 통신 이용 환경을 구축하고 사기 피해가 없도록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고객 피해 예방 활동도 확대한다.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보이스피싱 예방 문자를 전체 고객 대상으로 발송했으며 유플러스닷컴과 고객센터 앱 ‘당신의 U+’ 상단 띠 배너에서도 고객이 보이스피싱 예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손쉽게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CISO(정보보호 최고책임자·전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분석된 정보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정교하고 촘촘하게 보이스피싱·스미싱 정보를 차단하고 LG유플러스 고객이 더욱 안전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KISA, 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의 다양한 정보를 통합해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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