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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삼척도서관은 18일 도계도서관 3층 영상세미나실에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세상을 읽다’ 강연을 실시 했다.
‘영화, 세상을 읽다‘ 프로그램은 대학의 교수진이 진행하는 영화를 매개로 한 교양(문학·음악·예술 등) 강연으로 지역사회 연계 문화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강원대 치위생학과 정미애 교수가 영화 ‘캐스트 어웨이,100세 시대, 치아건강 지켜라’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참여자에게 구강과 관련된 질환과 예방법·올바른 구강용품 사용법에 대해 열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 송다연 씨는 “평소 하루 세 번 양치만 하면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지 알았는데 올바른 양치·생활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치아 건강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유익한 강좌였다”고 밝혔다.
홍상희 삼척도서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도서관만의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 다양한 문화를 전파하고 공헌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대 삼척도서관에서는 5월 23일에도 영화 ‘미 비포 유, 영화 속의 사회복지 이야기’ 강연을 삼척도서관 1층 휴-brary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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