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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나선다’ 尹 ‘취임2주년 기자회견’… ‘민정수석실’ 부활 검토
“대화할 것” 尹 ‘취임 2주년 기자회견·민정수석실 부활’ 실무 검토
대통령 모두발언 후 질의응답 방식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고려
영수회담서 민정수석실 부활 언, 대통령실 ‘실무 검토 중’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01 17:55:12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는 오는 10일을 전후로 취임 2주년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첫 영수회담을 가졌던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으로 국민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민심 청취 차원에서 과거 민정수석실 기능을 부활시키는 대통령실 조직개편을 검토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날 언론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린 대통령실 관계자는 취임 2주년이 되는 날을 전후로 기자회견이 열릴 듯 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외 여러 다른 소통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일 이전에 기자회견을 가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지만, 여건에 따라 변동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 것이다. 참모들 사이에서는 취임 2주년을 맞는 10일을 기준으로 후보다는 앞서 기자회견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다고 한다. 이에따라 8~9일 기자회견 개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앞서도 이도운 홍보수석은 지난달29일 언론인터뷰에서 이제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통령이 브리핑룸에 가서 답변을 받고 있어 기자회견을 다시 하냐는 것은 뉴스가 안될 정도라고 단언했다. 계속해서 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확신을 줬다.
 
기자회견 방식은 윤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20228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이번이 취임 이후 두 번째 공식 기자회견이 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조선일보와 신년 인터뷰와 올해 KBS 신년 대담 녹화로 기자회견을 대체한 바 있다. 422일에 윤 대통령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인선을 직접 발표하면서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폐지 후 15개월만에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소통 확대를 시도했다.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 외에도 역대 대통령들이 진행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 또는 사장단 간담회도 검토하는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준비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회견 외에도 다양한 소통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실은 소통 강화를 약속하면서 과거 민정수석실 기능을 담은 조직 개편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다음 주 개편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대통령실은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되 사정 기능은 빼고 민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명칭 역시 법률수석실등을 검토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인선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민정수석실은 지난달 29일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회담에서 언급된 바 있다. 이 대표가 현장 여론을 정확히 보고받으셔야 한다. 참모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고 이에 윤 대통령은 “(민심을) 수렴하는 게, 그런 게 좀 미흡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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