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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가면 좋은 생태관광지… 정령치습지·운봉백두대간
지리산 정령치습지 희귀식물·반달가슴곰과 삵 등 서식
운봉백두대간 서어나무숲 2000년 아름다운 숲 생명상
엄재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07 09:22:17
 
▲ 전북 남원에 있는 지리산정령치습지. 정령치습지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이 환경부 선정 5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 환경부
 
전북 남원시에 있는 지리산 정령치습지운봉백두대간이 환경부 선정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
 
전북 남원에 있는 정령치습지는 기원전 1690년에 생성돼 생긴 지 3700여 년 된 고산습지다. 정령치습지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각종 수생생물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급인 반달가슴곰과 급인 삵 등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다.
 
운봉백두대간은 남원시 운봉읍 행정리 일대에 있는 해발고도 450~550m 범위의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이다. 이곳의 서어나무숲은 2000년 열린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인 생명상을 수상할 만큼 아름다움을 인정받았다.
 
운봉백두대간 인근 산덕리 삼산마을 노송군락지는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됐다. 또 고유식물종인 붉은병꽃나무를 포함하여 총 220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약 11거리로 자가용으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다른 지역에서 방문한다면 10~16일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리는 춘향제19일까지 열리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를 한 번에 둘러볼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남원은 지리산 허브밸리·김병종시립미술관·최명희 혼불문학관 등의 관광지가 있다. 숲명상치유·해먹 산림욕·오감만족 숲길 산책·무형문화재전수자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도 체험할 수 있다.
 
남원 시내에서 30여 분을 더 가면 이웃한 전북 순창과 전남 곡성을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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