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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기준 국민연금 통계
국민연금 20년 이상 가입자 월 평균 108만 원 수령
노령연금 수급자 100만 명 육박
최고 수급액은 월 283만6620원
최영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09 17:46:43
 
▲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 본부. 연합뉴스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뒤에 노령연금(수급 연령에 도달해 받는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을 타는 수급자가 1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들이 월평균 108만 원가량의 노령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연금공단의 ‘20241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 통계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는 5464673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자 3366707(61.6%), 여자 2097966(38.4%)이었다.
 
노령연금 종류별로 보면 이 중에서 특히 20년 이상 가입 수급자는 978394명으로 100만 명 선에 바짝 다가섰다성별로는 남자 832456·여자 145938명으로 남자가 훨씬 많았다.
 
가입 기간이 10년19년인 수급자는 238460(남자 1226841·여자 1153619)이며, 국민연금을 애초 수령 나이보다 일찍 받는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864959(남자 583039·여자 281920)이었다.
 
1988년 국민연금제도를 시행할 때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특례노령연금(5년만 가입해 보험료를 내면 평생 연금 수급 자격을 부여하는 특례 조치) 수급자는 1164454(남자 715288·여자 449166)이었다. 특례연금제도는 1999년 이후 폐지돼 더는 운영되지 않는다.
 
분할연금(이혼한 배우자 노령연금액의 일부를 분할해 연금으로 지급 받는 사람) 수급자는 76406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자 9083·여자 67323명으로 여자가 월등히 많았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의 월 평균액(특례연금과 분할연금 제외)643377원이었고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의 월 평균액은 1077413원이었다.
 
최고 수급자의 수급액은 월 2836620원으로 월 300만 원에 근접했다.
 
노령연금을 월 2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31829(남자 31310·여자 519)으로 처음으로 3만 명선을 넘었다. 1년 전인 20231(15290)과 비교해서는 2배가량 늘었다.
 
100만 원 이상 노령연금을 타는 수급자는 736302(남자 705445·여자 3857)으로 처음으로 70만 명선을 돌파했다.
 
노령연금 월 금액별 수급자는 100만~130만 원 미만 342493, 130만~160만 원 미만 205046, 160만~200만 원 미만 156934명이었다.
 
국민연금제도가 성숙하며 수급액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지만 적정 노후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는 여전히 갈 길이 멀었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5464673) 가운데 3745084(68.5%)은 겨우 월 60만 원 미만을 받았다.
 
월 수급 금액별 수급자를 보면 20만 원 미만 594660(10.9%), 20만40만 원 미만 2018783(36.9%), 40만60만 원 미만 1131641(20.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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