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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에서 석유화학 기업들과 위기 극복 방안 모색
여수 산단 방문, 현장간담회를 통해 석화업계 의견 수렴
민관이 함께 고부가·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에 주력키로
허승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6-20 13:12:15
▲ 정부가 여수 산업단지에서 석화업계 의견 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정부과 석유화학업계가 간담회를 열고, 고유가 위기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여수 산업단지에서 석화업계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이 같은 어려움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산업부는 ‘석화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협의체’를 출범하고 업황 부진을 겪고 있는 업계의 위기극복을 비롯해 친환경 전환 등에 대한 논의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업계에서는 GS칼텍스·LG화학·롯데케미칼·여천NCC·한화솔루션·DL케미칼·금호석화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산업부는 간담회에서 최근 업황 및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기업들이 느끼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수출시장이었던 중국의 자급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범용제품에서 고부가·친환경 제품 중심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를 위해 기업들은 연구개발·세제·규제개선 등을 건의했다.
 
또 단기적 위기 극복을 위해 비용절감이 중요한 만큼 부담금 경감 등 정책적 지원 방안 필요성과 산단 내 상호협력을 통한 비용절감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강경성 1차관은 “석유화학 산업은 핵심 기반산업이자 수출 주력산업인 만큼 우리 석화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부가·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석화산업은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무사고 경영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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