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방AI발전 세미나가 ‘DX시대, AI와 디지털 트윈의 국방과의 만남’을 주제로 1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렸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가 미래 전장에서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국방 AI 전략 실현과 적용 가속화 방안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였다.
국방지능정보기술융합협회와·대한민국통일건국회가 주최하고 스카이데일리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방 분야 전문가·기업체 관계자·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차세대 국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국방 분야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한 데 의의를 더 했다.
축사를 한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전 국가안전기획부장)은 “미국 정부는 상·하원과 국방부 및 연구소와 민간 기어이 함께 움직이며 산업계와 정부가 일심동체로 일한다”며 “전장 환경이 육·해·공을 넘어 사이버와 우주공간까지 가는 현재 민·관·산이 함께 움직이며 AI 전장 상황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영빈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그리고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연구소가 광대역망 통신망을 통한 국방망 통합 계획을 세우고 국방 AI를 크게 확산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통신망뿐만 아니라 기술 구현과 무기체계 개발도 활성화하여, 장교와 각 군단급이 AI를 군 업무에 다각도로 통합하고 적용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방위원장을 지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국방은 AI로 통합하고 AI로 함께하고 있다”며 “적을 식별 감지 통제 및 차단하는 모든 과정에 AI 지휘통제 설루션을 통한 의사결정 구조가 따라붙는 구조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핵무기에 있어서 북한과의 비대칭성이 극복 불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AI에 있어서는 반드시 비교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본 행사는 강정수 전 우정사업본부장의 ‘국방 AI 전략 실현과 적용 가속화 방안’과 오상진 전 국방부 개혁 실장의 ‘AI 설루션의 구현강화 방안’ 순으로 이어졌다. 토론은 박래호 국방인공지능융합회장이 했고, 조일구 IITP 수석 팀장, 배순민 KT AI 연구소장, 김인현 ㈜튜이컨설팅 대표이사, 김영훈 전 3군지사령관, 윤 일원 전 국방부 사이버팀장이 맡았다.
이날 세미나와 토론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사이버 공격 예측과 병기와 환경을 가상 공간에 재현하여, 보다 현실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관련 집중 논의됐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AI 기반 지휘통제 시스템도 언급됐다.
패널 및 좌장들은 윤석열정부의 ‘국방혁신 4.0’ 로드맵에 맞추어 AI 기술 기반 미래 전장 대비할 지능형 국방 시스템 구축에 의견을 함께했다. AI국방력 강화의 핵심 요소를 ‘데이터’로 본 이들은 ‘C4ISR(지휘·통제·통신·컴퓨터·감시·정찰)’ 역량에 맞는 AI·클라우드 등을 위해 데이터센터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들은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군별 운영되던 별도의 통신망을 하나의 통합된 네트워크로 운영하자고 밝혔다. 실제 2024년 9월까지 차기 국방 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KT에서 민간투자 사업(BTL)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방부 직할부대 등 전국 2000여개의 부대를 초고속 회선으로 연결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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