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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민들이 특별성금 1152만여 원을 모금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 기금은 18일 예정됐던‘제2회 구성면민 어울림 한마당’이 도내 대형 산불재난발생에 따라
가을로 연기되면서, 이재민들의 아픔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다.
구성면민들은 2002년 태풍 루사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이 성금은 오래 전에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면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힘을 내주기 바란다”는 면민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구성면민들은 2002년 태풍 루사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이 성금은 오래 전에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면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힘을 내주기 바란다”는 면민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구성면에는 올해 3월 기준으로 1576가구로 형성된 2567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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