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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했거나 ‘Car케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이동이 급증할 것을 고려해 고객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서비스는 1일부터 시작됐으며 15일까지 보름 동안 전국 450여 개 애니카랜드 정비소에서 실시된다.
점검 항목은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확인 등 총 20가지이며 차량의 주요 상태를 꼼꼼히 점검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은 애니카랜드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휴가철 혼잡을 피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에 주요 해수욕장 인근의 애니카랜드 지점을 방문하면 무상점검과 함께 냉감 스카프도 증정한다. 해당 지점의 위치와 정보는 삼성화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하계뿐만 아니라 차량 운행량이 증가하는 동계 휴가철에도 정기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해 왔다. 고객의 사고 예방과 차량 이상 조기 발견을 목표로 전국의 경정비 협력점인 애니카랜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지속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한 일상과 함께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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