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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이 소속 유현조 프로의 시즌 첫 우승과 KLPGA 동일 대회 2연패 달성을 기념해 외식 브랜드 SL&C 전 매장에서 메뉴 증정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SL&C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 메뉴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유현조 프로는 지난 7일 마무리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최종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동일 대회에 이어 2연패에 성공한 것이다.
삼천리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SL&C 외식사업의 대표 매장들이 참여했다. 중식당 ‘Chai797’은 유산슬(중)을, ‘호우섬’과 ‘살롱드호우섬’은 각각 크런치 유린기와 크림 유린기를, 직화구이 전문점 ‘서리재’는 함흥냉면과 단호박식혜를 제공한다. 일식 매장 ‘이타마에 스시’는 혼마구로 대뱃살 사시미를, 한우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은 구이 2인 이상 구매 시 한우육회를 증정한다.
유현조 프로의 우승을 기념하는 SL&C의 고객 환원 행사는 단순 마케팅을 넘어 외식 문화와 스포츠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SL&C는 전국 주요 상권에서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또한 자체 멤버십 서비스인 ‘S-ON(에스온)’을 통해 매장 방문 시 포인트 적립과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L&C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선사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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