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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신용정보가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총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자회사 IBK신용정보는 11월26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다솜의집에, 그 다음날은 아동복지시설 좋은집에 후원금 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두 기관은 ”꾸준한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두 기관은 후원금을 장애인 활동 프로그램 운영, 보호 아동의 정서·학습 지원, 시설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재홍 IB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미래 세대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이 해야 할 기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필요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신용정보는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가정의 자녀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신용정보회사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용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며 채권 회수 등의 업무를 대행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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