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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참외 생산량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성주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각종 농정 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최우수상·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우수상·식량 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농업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군은 참외주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참외 재배하우스 장기성필름 △측·천창개폐기 △보온덮개개폐기 등 시설현대화사업과 채소특작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식량분야에서는 벼 재배면적 3000ha 미만의 여건 속에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및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등 예산 집행의 우수성이 높게 평가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주요 농산물인 참외와 식량분야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농정 평가에서 다수 수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성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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