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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가 K-뷰티 중심지인 명동에서 영역을 넓히며 고객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1일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이미 명동지역에서만 11개의 단일 브랜드숍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리뉴얼 된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3층 규모로 총 면적은 총 683㎡ (약 207평) 규모에 달한다. 다양한 체험공간과 고객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이니스프리의 제품은 물론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에코백, 파우치, 손수건 컬렉션, 페이퍼 샤쉐(샘플지) 등을 구입할 수 있다.
2층에는 ‘제주 플라잉 바이크’와 ‘썸데이 인 제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VR존이 있다. 재생지를 이용해 소품을 만드는 ‘에코 DIY존’ 제주 산 원료를 담은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는 ‘그린카페’ 등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K-뷰티의 중심지인 명동에서 제주의 헤리티지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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