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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최근 대표적 스마트폰용 뱅킹 보안 제품인 V3 모바일 플러스 2.0의 삭제를 유도하는 악성 앱이 발견돼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이 악성 앱은 사용자가 은행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동작하는 V3 모바일 플러스 2.0을 사칭해 가짜 감염 메시지를 띄운 후, 사용자가 무심코 확인 버튼을 누르면 실제로는 보안프로그램을 삭제한다.
이 앱은 정상 은행 앱을 삭제하고 가짜 은행 앱으로 바꿔 치기 하는 기존 뱅킹 악성앱 기능에 보안제품 삭제를 유도하는 기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프폰 사용자의 전화 수신/발신 내역, SMS ‘문자메시지’, 주소록 등의 유출 악성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다.
또한 스마프폰 사용자의 전화 수신/발신 내역, SMS ‘문자메시지’, 주소록 등의 유출 악성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다.
안랩에 따르면 아직 해당 악성코드나 많이 확산되지는 않고 있으나, 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 정보 및 금융정보를 동시에 유출 시도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금전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용자의 주의를 촉구했다.
해당 악성앱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SNS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URL 실행 자제 해야 하며, 모바일 백신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알 수 없는 출처의 허용 금지 설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악성앱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SNS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URL 실행 자제 해야 하며, 모바일 백신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알 수 없는 출처의 허용 금지 설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스미싱 탐지 전용 앱 다운로드가 필수며, 뱅킹앱에서 보안 카드 번호 전체 입력을 요구한다면 의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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