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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원에 짓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청약을 앞뒀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14일, 정당 계약일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분양가는 8억5800만~11억7900만 원에 책정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4개동·총 70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1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83가구와 84㎡ 102가구로 구성된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영등포구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및 분양가상한제 지역에서 해제돼 단지는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든다.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며 분양가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5호선 양평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가깝다. 영등포로·서부간선도로·경인고속도로·올림픽대로 등 도로망을 통해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당중초·문래중·양화중·관악고 등의 학교가 있고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와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는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반경 2km 내에는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이대목동병원·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고 안양천 변을 따라 마련된 체육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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