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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격리 ‘7→ 5일’ 단축… 위기단계 ‘경계’로 하향
코로나 신규 확진자 ‘1만3134명’
29일, 한덕수 점검회의 주재
“코로나 유행 감소세 확연해”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3-29 12:07:51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 명대에서 정체되는 가운데 정부는 일상 회복을 위해 오는 5월 코로나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출지 결정하고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및 봄철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5월부터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02월부터 유지된 코로나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는 방안을 고려해 5월 중 결정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전세계 코로나 유행 감소세가 확연하고 국내 방역 상황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각 부처와 지자체가 관련 지침 개정 등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준비해달라고 했다.
 
한 총리는 1단계 조치 이후 상황이 호전되면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고, 격리 의무와 일부 남아있는 마스크 착용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했다
 
확진자 감시 체계도 전면 감시에서 표본 감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한 총리는 일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어르신 건강 등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 체계는 유지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3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와의 긴 싸움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어려운 과정이었지만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인내, 의료진의 헌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국민 여러분께서도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34명 발생해 누적 30798723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12129명보다 1005명 늘었고, 1주 전인 2213076명보다는 58명 늘어난 수치다.
 
23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1397→ 1283→ 1448→ 9361→ 4204→ 12129→ 13134명으로, 일 평균 1136명이다. 사망자는 14명으로 직전일(8)보다 6명 늘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34245, 누적 치명률은 0.1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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