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상장지수펀드(ETF)가 2일 기준 배당형 ETF 가운데 개인순매수 1·2위에 나란히 올랐다.
7일 데이터가이드(Dataguide)에 따르면 연초 이후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1419억 원이 유입돼 ETF 시장 전체에서 1위(레버리지·인버스 제외)를 기록했다.
특히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지난해 상장 한 달 만에 2022년 배당 ETF 개인순매수 1위에 올랐으며 올해에도 1위에 자리했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ETF를 활용한 사적연금의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노후를 대비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며 “연초 이후 두 상품에 2000억 원 이상 유입된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며 연금계좌에 적립식 자금이 꾸준히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개인투자자의 집중 매수에 힘입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상장 7개월 만에 국내 배당 전략 ETF 중 가장 큰 규모인 순자산 1888억 원으로 성장했다. 환헤지(환율변동 위험 회피) 전략을 더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ETF 역시 상장 2개월 만에 400억 원이 몰렸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 사업본부장은 “커지는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보수적인 시각을 가진 투자자에게 매월 일정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월배당 ETF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특히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해외주식형 ETF이므로 연금계좌에서 투자하면 세액공제·과세이연·저율 과세 등의 이점이 있어 일반계좌보다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기초지수인 ‘다우존스 미국 디비엔드 100(Dow Jones US Dividend 100)’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14%의 배당금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배당수익률은 3.6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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