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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달 지역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의료법인 민현의료재단 미래로병원에서 10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25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단체장 10명을 초대해 후원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미래로병원 류동근 병원장은 “즐거워야 할 추석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미래로 병원의 온정의 선물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장애인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실현을 함께 협력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래로병원은 2006년에 구미 정신과 의원으로 개원한 후 17년여에 걸쳐 우울증·알코올중독·약물중독·불안 및 공황장애 등 다양한 정신장애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부터는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인성교육을 위해 소아청소년 정신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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