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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업계 최초 매출 3조 돌파… “제로·새로 인기 영향”
2011년 2조 원 달성 이후 12년 만에 식품사 3조 클럽 입성
탄산음료·새로 소주 흥행… 경영권 취득·종속기업 편입 효과
김나윤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06 09:57:34
▲ PCPPI 필리핀 산토토마스 공장 전경.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로 연매출 3조 원 시대를 열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매출 32247억 원, 영업이익 2107억 원을 달성했다. 연매출 3조 원은 20112조 원 달성 이후 12년 만의 성과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연매출 3조 원 성과의 주요 요인을 제로·새로·필리핀펩시로 분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자는 의미의 헬시 플레저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해 2021년초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슈거출시하며 제로 탄산음료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후 탐스 제로’ ‘핫식스 제로’ ‘밀키스 제로등 제품군을 확대하며 제로 탄산음료 시장을 주도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탄산음료 매출액은 2021890억 원 20221885억 원 20232730억 원으로 증가했다. 자체 탄산음료 내 비중도 202112%에서 202330%로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이후 16년 만에 선보인 소주 새로의 돌풍도 매출 성과에 기여했다. 새로는 부드러운 맛의 제로 슈거 소주로 한국의 도자기와 소주다운 깨끗함을 담아낸 세련된 병 디자인, 매력적인 구미호 캐릭터와 흥미로운 세계관 등으로 20229월 출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새로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연매출 1256억 원으로 메가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롯데칠성음료의 소주시장 점유율은 새로 효과로 202216.6%에서 지난해 20.7%로 약 4%p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3분기 말 경영권 취득을 통해 종속기업으로 편입한 필리핀펩시도 큰 몫을 했다. 롯데칠성음료가 73.6% 지분을 보유한 필리핀펩시는 필리핀 음료업계 2위 기업으로 연매출이 1조 원 규모에 달한다. 롯데칠성음료 연결재무제표에 지난해 4분기부터 필리핀펩시 매출 약 2500억 원이 적용되었고 올해는 연간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어 연매출 3조 원 돌파 이후 1년 만에 4조 원 달성도 기대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는 대표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확대, 맥주 크러시영업 및 마케팅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을 통해 매출 4조 원을 달성하고 식품업계 리딩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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