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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월드컵’서 서창완 개인전 ‘첫 우승’
서창완 “펜싱 성적 좋아서 금메달 가능했다”
여자부 성승민 은메달 “올림픽 출전하고 싶어”
박병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1 11:53:36
▲ 21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경기를 뛰고 있다. 연합뉴스
 
서창완과 성승민이 근대5종 월드컵 남녀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군체육부대 서창완은 21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집트 무타즈 모하메드와 아메드 엘젠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체육대 성승민은 여자 개인전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끝에 영국 케렌자 브라이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서창완은 “앙카라에서 항상 성적이 좋았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그렇게 됐다. 펜싱에서 늘 부족하다 느껴왔지만 이번 대회에서 펜싱 성적이 좋아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창완은 펜싱 마지막 2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다.
 
펜싱에서 2위를 차지한 서창완은 수영(6위)과 승마(8위)에서도 고른 기량을 뽐냈다. 서창완은 펜싱과 수영, 승마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덕분에 레이저 런에서 가장 먼저 출발했다. 서창완은 사격과 육상(레이저 런)에서 모하메드의 추격을 따돌린 끝에 1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창완은 총 1497점을 얻어서 모하메드(1490점)와 엘젠디(1483점)을 물리쳤다. 서창완은 2022년 6월 앙카라에서 열렸던 월드컵 최종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은 데 이어 1년 10개월 만에 앙카라에서 월드컵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성승민은 펜싱과 수영, 승마에서 종합 7위에 그쳤다. 그러나 성승민은 7번째로 출발한 레이저 런에서 말락 이스마일(이집트)과 루시 흘라박코바(체코) 등을 제친 끝에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은메달을 목에 건 성승민은 총 1401점을 얻어서 금메달의 주인공 영국 케렌자 브라이슨(1427점)을 26점차까지 추격했다.
  
성승민은 “레이저 런 경기가 메달 획득에 도움이 됐다. 이번 시즌 경기력이 무척 좋은 것 같다. 계속 열심히 해서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림픽 근대5종은 개인전만 열리고 나라마다 남녀 2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금메달리스트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여자 은메달리스트 김선우(경기도청)가 출전권을 확보했다.
 
서창완과 성승민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기 위해 6월에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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