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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나란히 선 이준석… “선 넘어”
정유라 “지지층 있어 계속 무리수”
오주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1 16:16:46
▲ 이준석(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개혁신당 대표가 조국(이 대표 오른쪽) 조국혁신당 대표 등과 1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채 상병 특검법’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야권 인사들과 나란히 서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정부여당의 처리 협조를 요구했다. 보수층에서는 이 대표가 선을 넘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고조된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는 21일 자신의 SNS에서 “선 넘는 소리를 계속해도 빨아주는 지지층이 있어 계속 더 무리수를 두는 건가”라며 “본인 지지하는 지지층 말고는 다 욕하는 게 그냥 습관”이라고 이 대표를 저격했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6개 야당은 최근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대표는 “만약 이 문제를 22대 국회로 떠넘기는 선택을 한다면 21대 국회 내에서의 국민의힘은 마지막까지도 용기 없는 모습으로 국민에게 기억될 것”이라며 “저는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잘 안다. 그 안에 용기 있는 사람들이 충분히 나와서 이 법을 통과해 줄 거라고 저는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아니라 검사 윤석열이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보겠나. 이런 문제가 다시는 나타나지 않도록 고위직까지 철저한 수사해 발본색원하겠다고 수사 방향 천명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개혁신당 측은 조 대표와의 공동 기자회견에 대해 “단일 건에 뜻이 모였을 뿐 다른 뜻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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