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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이 22일 지역 노후·취약시설 및 중요시설 등을 대상으로 총 61일 동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군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대상은 △숙박시설 13개소 △교통시설 10개소 △복지시설 4개소 △어린이놀이시설 3개소 등 총 46개소이다.
군은 관계부서 공무원 및 공사·공단, 민간전문가(건축·전기·가스 등)로 구성된 민관합동검검반과 함께 성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분야 점검에 나섰다.
점검이 마쳐지면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통해 점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보수·보강 등의 후속조치를 취하도록 체계적 관리를 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하고 군민들에게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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