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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교안 부정선거 진상규명 투쟁 중 쓰러져 입원
4월29일 오후 사무실서 의식 잃고 병원 이송
관계자 “증상은 ‘탈진’ 극한 피로 왔을 것”
“선관위 수사해달라” 병상서 SNS에 호소문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02 13:21:43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부정선거 수사를 촉구해 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탈진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 모 병원에 입원 후 회복 중이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황 전 총리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서울 용산 사무실에서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구급차에 이송돼 인근 병원으로 간 황 전 총리는 응급처치를 받은 후 입원했으며 증상명은 탈진으로 나왔다. 현재는 의식을 찾아 휴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 전 총리 측 관계자는 본지에 부정선서 수사를 촉구하는 범국민 운동을 확산하려고 쉼 없이 달려 온 결과 누적된 피로로 몸이 버티지 못한 것 같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놨다.
 
입원 중 의식을 찾은 황 전 총리는 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검찰의 부정선거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채용 비리로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것을 감사원이 비리를 밝히고 수사를 의뢰했다윤석열 대통령에게 선관위 채용 비리 공표가 부정선거 수사 개시 신호탄이 맞냐고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썩고 병든 선관위가 지난 두 차례 총선에서 말도 안 되는 선거 조작을 했다고 주장했다.
 
속속들이 드러나는 선관위 직원들의 채용 비리 수사를 확장해 부정선거 진상 규명 수사까지 이어가 달라고 병상에서 호소한 것이다.
 
앞서 황 전 총리는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부정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에서도 정부의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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