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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체단체·기업·재외공관장 ‘수출 확대’ 논의
무협, 외교부와 공동으로 ‘재외공관장·기업인 일대일 상담회’
현대重 등 주요 기업 158개사 상담… 재외공관장 180명 참가
“경제단체·재외공관·기업인 ‘원팀’으로 수출 확대 노력해야”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5 13:38:59
▲ ‘2024 경제인과의 만남: 재외공관장·기업인 일대일 상담회 및 오찬’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경제단체와 외교부가 국내 주요 기업 158개사·재외공관장 180명과 만남을 가져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 지원에 나섰다. 재외공관이 보유한 현지 시장정보 및 해외 네트워크 역량을 통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에 보탬이 되기 위한 간담회를 가진 것이다.
 
한국무역협회(무협)를 비롯한 경제5단체(한국무역협회·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2024 경제인과의 만남: 재외공관장·기업인 일대일 상담회 및 오찬을 개최했다.
 
참석자로는 윤진식 무협 회장·조태열 외교부 장관·강인선 외교부 제1차관 등 경제 5단체를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 180360여 명과 전 세계 재외공관장 180명이 참석해 약 360건의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수출은 연초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어려운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과 경제외교 현장 최일선에서 활약중인 재외공관, 그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경제단체가 함심해 원팀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도 외교부는 경제부처의 일원으로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재외공관은 민간과 손잡고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HD현대중공업 포스코홀딩스 삼성물산 등 주요 대기업 24개사와 도화엔지니어링 신풍제약 등 중견·중소기업 134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180명의 재외공관장들과 현지 프로젝트 수주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협에 따르면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거래알선 및 수주 지원30.9%로 가장 많았고, 현지 시장 정보 요청(30.3%)·당사 사업 설명 및 홍보(18%)·기업 애로 해소(10.8%) 등의 사담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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