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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가 14일 부산에서 열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 공유회’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연차별 계획인 1차년도(2023년) 시행 결과와 올해 2차년도 시행 계획수립 시 제8기 중장기 계획과의 △연계성 △목표 달성 노력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 노력도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1월에 개소한 ‘구미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12월까지 9017명을 진료했으며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자는 월 1500명가량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 시는 △감염병관리과 신설 △생애초기 건강관리 등 다양한 보건사업 성과와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개소 △출산 축하금 지원확대 △건강마을 조성 등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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