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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월부터 어린이집 이용 유아에게 필요경비 월 최대 10만 원 지원
통합돌봄 정책 추진을 통해 부산형 무상보육 실현 예정
김종창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6-20 15:05:11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부산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전체 유아(3~5)를 대상으로 7월부터 어린이집 필요경비 부모부담분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정부와 시가 지원하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현물의 구입 비용과 통상적인 보육프로그램에 속하지 아니하는 특별활동·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이다.
 
시는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필요경비 중 현장학습비특별활동비에 대해 7월부터 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따라서 이번 지원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사업비 93억 원을 편성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교육청·16개 구군·지역 대학과 함께 준비한 전국 최초의 부산형 돌봄 및 교육 정책 브랜드인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발표하고 부산의 아이들을 출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언제 어디서나 빈틈없는 돌봄·교육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0.66명으로 이는 서울에 이은 최하위 수준이다.
 
시는 국가 위기인 저출생을 극복하고 부모들의 경제적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며 지역 간 차별 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돌봄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아동이 자신이나 보호자의 인종 및 출생지역 등에 따른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않고 균등한 보육 기회를 보장받아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43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를 개정,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긴급히 아이들을 돌봄 시설에 맡기는 경우 부모가 부담하는 긴급 보육료(부산형 365열린시간제보육 등),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자격 기준 완화 등(소득기준 완화 및 주택 지원기준 상한선 증액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협의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출생부터 돌봄·교육까지 책임지는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통합돌봄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부산형 무상보육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생기 넘치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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