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가평 ‘어린이 축구왕’ 앵콜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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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성공리 끝난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 이어 8월 추가 2회 편성
축구 꿈나무를 위한 서울 이랜드 FC 축구단 선수와 함께 원데이 클래스 진행

이유경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7-11 12:12:07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가평(이랜드파크)이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 축구왕’ 앵콜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랜드파크는 서울 이랜드 FC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과 직접 만나 축구를 배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가 포함된 패키지인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첫 상품을 출시한 이후 축구를 좋아하는 가족 단위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6월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 종료 후 문의가 쇄도하면서 8월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2회(8월6일·13일)를 추가 편성하게 됐다.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는 유니폼 제작 일정으로 인해 8월6일 패키지는 14일 8월13일 패키지는 21일까지 예약한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어린이 축구왕’ 앵콜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에 포함된 자녀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수영장 입장 혜택이 포함됐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어린이 축구 원데이 클래스 1시간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 상하의 1세트 △사인볼 1개 △야외 수영장 입장권 3인(성인 2인·소인 1인) △웰컴드링크 2잔 혜택으로 구성했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어린이 축구 원데이 클래스는 리조트의 야외 축구장에서 오후 6~7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어린이는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커룸·훈련장 견학을 시작으로 선수들과 함께 야외 축구장에서 드리블·패스·응용 기술 등 체계적인 기본기를 익히고 미니 게임을 포함한 맞춤형 축구 클리닉 훈련을 받는다. 마지막 일정은 선수들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 촬영·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에 사전 신청받은 자녀 이름과 등 번호를 새겨주는 ‘무료 마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랜드파크는 무료 마킹 서비스가 축구를 좋아하거나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6월에 진행한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축구 꿈나무들이 방학 기간에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2회에 걸쳐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서울 이랜드 FC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유경 기자 leeyk@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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