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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코리아가 e스포츠 프로게임단 농심 레드포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6월 이후 다시 성사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로지텍은 농심 레드포스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하며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농심 레드포스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은 2025 시즌을 앞두고 스토브리그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경력을 보유한 탑 라이너 ‘킹겐’ 황성훈과 베테랑 서포터로 인정받는 ‘리헨즈’ 손시우를 전격 영입했다. 또 기존의 바텀 라이너 ‘지우’ 정지우와 정글러 ‘실비’ 이승복과도 재계약하며 신구 조화가 돋보이는 선수 로스터를 완성했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농심 레드포스와 다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로지텍은 파트너로서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 모두가 더욱 비상하는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지환 농심 레드포스 대표는 “로지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속 선수들에게 최선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2년간 리그오브레전드 LCK 리그를 비롯해 VCT퍼시픽 무대와 다양한 종목에서 로지텍과 멋진 결과를 성취하는 게임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로지텍은 세계적인 e스포츠 프로 선수들과 협력해 개발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DEX’와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PRO X TKL RAPID’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여러 e스포츠 프로팀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시장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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