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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부모 중 1명 이상이 경산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한 가정으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올해 1월1일 0시 이후 출생아이다. 이전 출생아에 대해서는 기존 금액인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산후조리비는 출생일 기준 6개월 이내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방문 산후도우미 업체 등 출산 관련 이용 비용이다.
신청은 출생일 기준 1년 이내 관련 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경산시는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와 별도로 35살 이상 산모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의료비 지원이 추가되며 15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박스가 제공한다.
관내 거주 중인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는 농수산물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는 쇼핑몰 5만 원 쿠폰을 지원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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