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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BMC)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전정보·정보공개 청구처리·고객관리 등 기관의 전반적인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BMC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정보공개 청구처리·고객관리·제도운영 4개 분야·9개 평가 지표에 대해 모두 만점을 받아 총 100점 만점에 100점을 획득해 광역 지방공기업 평균인 96.95점보다 3.05점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부산도시공사는 그간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시민참여 창구 확대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힘써왔다.
또 투명한 경영 실현과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를 위해 지속해왔다.
신창호 BMC 사장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사 정보공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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