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º
습도 60%
강릉 2º
습도 70%
광주 6º
습도 90%
안동 5º
습도 70%
)
1월 수출이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개월 만에 감소세다. 무역수지도 적자로 돌아섰다. 작년보다 일렀던 설 연휴에 따라 조업일수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491억2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0.3% 감소했다. 수출은 2023년 10월 전년동월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한 뒤 작년 12월까지 15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을 이어왔으나 1월에 증가세를 마감했다.
산업부는 “작년에는 2월에 있던 설 연휴가 올해 1월로 옮겨오면서 조업일수가 4일 감소한 영향 등으로 1월 수출이 줄었다”면서 “다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일평균 수출로 보면 작년보다 8% 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갔다. 1월 101억 달러로 작년보다 8.1% 증가했다. 9개월 연속 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15개월 연속 전년 대비 플러스 흐름을 보였다.
1월 수입액은 510억 달러로 작년 대비 6.4% 감소했다. 이로써 1월 무역수지는 18억90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무역수지는 2023년 6월 이후 1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왔으나 1월 적자로 전환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1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