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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가 중동교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관조명과 벤치 및 자전거 거치대 설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공사다. 신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관조명은 밤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조명은 지역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또한 벤치와 자전거거치대를 교체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조재구 구청장은 “중동교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신천의 아름다운 야경은 물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신천이 시민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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