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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이 국내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5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경상남도의 투자 관련 정보를 통합 제하고ㅎ 투자기업의 편의성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투자 기업들이 검색 가능한 주요 정보는 △경상남도 투자환경 △국내외 기업의 투자 절차·인센티브 소개 등 투자 가이드 △온라인 투자상담 △투자 시뮬레이션 △다국어 지원 챗봇 △소식 알림 등이다.
이를 통해 투자 기업들이 더 신속하게 투자 계획을 세우고, 투자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자 기업들은 맞춤형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해당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자주 묻는 질문(FAQ)을 통해 투자 과정 전반의 이해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필요할 경우 담당자와 즉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연락처도 제공한다.
오재호 원장은 “이번 원스톱 통합 플랫폼은 잠재적 투자 기업에 경남의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알리기 위해 구축했다”라며 “맞춤형 실시간 서비스를 통해 경남으로의 투자 유치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투자청은 플랫폼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투자 기업들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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