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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문턱 닳겠네!” 김종원 총감독에게 각계 축하 인사 빗발

“쏟아지는 축하 인사로 어깨 무겁다” 김종원 총감독 즐거운 비명

임유이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4-03 18:40:35

▲ 올 1월 회원들의 추대로 2025년 (사)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2기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종원(위의 왼쪽) 총감독에게 연예인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지난해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 시장) 축제 총괄 감독을 맡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낸 김종원 총감독이 2025년에도 여전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김종원 총감독은 올 1월 회원들의 추대로 2025년 (사)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2기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총감독은 올해를 협회 재정비의 원년으로 삼고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 창달, 시민 행복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비상시국임을 고려해 연예인 초청 없이 간소하고 조용하게 비전을 선포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는데 뒤늦게 소식을 접한 연예인들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현재 이사장 취임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낸 이는 △대한가수협회 회장이자 가수 이자연 △가수 유현상 △탤런트 이동준 △코미디언 심형래 △가수 미스김 △가수 박구윤 △가수 윤수현 △미스터트롯 시즌3에서 2위를 차지한 손빈아·무룡 △KBS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MC와 쌍절곤으로 유명한 중견 탈렌트 장정희도 지역축제 발전의 디딤돌이 되라는 끊임없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 힘을 실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원 이사장은 “이사장이란 직함보다 총감독으로 불러 달라. 축하 영상 속 연예인들 메시지 하나하나가 대한민국 축제 발전의 염원을 담은 것인 만큼 영상을 편집해 유튜브 채널 ‘팔도축제 TV’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종원 총감독은 축제와 관련해 전국에서 쇄도하는 컨설팅 자문과 강연으로 빽빽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축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홍보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여행전문가로 구성된 팸투어를 비롯해 디지털옥외광고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임유이 기자 lye@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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