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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은 관내 16개소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정보 제공시스템인 인포젝터를 설치해 교통안전 및 군정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포젝터는 10분 이내의 영상 송출과 이미지 파일 제공이 가능한 첨단 장비로 우체국사거리·금산읍행정복지센터 사거리 등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밤거리 경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캠페인 △각종 축제 홍보 △군정 알림 등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인포젝터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시각적으로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인포젝터는 2024년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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