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7º
습도 60%
수원 28º
습도 70%
청주 28º
습도 65%
전주 25º
습도 85%
)
KB국민은행이 8월 한달간 보이스피싱 1306건을 적발하고 피해 예상금액 225억 원을 지켜냈다.
3일 국민은행은 보이스피싱 방지책을 통해 한달간 보이스피싱 1306건을 적발하고 225억 원이 보이스피싱 범죄자에게 전달되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기존 보이스피싱 감시 인원을 11명에서 25명으로 늘리고, 최근 보이스피싱범의 수법을 집중해서 탐지하는 업무를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탐지 과정 전반에 인공지능(AI)도 활용하며, 수상한 거래 흐름이 포착됐을 경우 신속하게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는 등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10월 금융사와 정부가 보이스피싱 관련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는 보이스피싱 AI플랫폼이 구축돼 정보가 더 쌓이면 더 질 좋은 방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보이스피싱 피해 일부를 금융사가 배상하는 법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주요 4대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들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