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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며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예비 아빠가 됐다.
18일(현지시간) 외신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스타커플인 호아킨 피닉스의 약혼녀인 루니마라가 현재 임신 6개월 중이라고 보도했다.
호아킨 피닉스 측은 임신 사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지만 기정 사실화된 내용이라고 알려졌다.
호아킨 피닉스는 지난 2월 초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조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후에 약혼녀의 임신 소식으로 아빠가 되면서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는 영화 ‘그녀’를 통해 처음 알게 됐고 2016년에는 ‘막달라 마리아:부활의 증인’로 다시 재회하면서 공식 커플이 됐다.
이후에 세번째로 함께 출연한 영화 ‘돈 워리’ 촬영 이후 2019년 약혼했다.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의 첫 아이 임신소식에 전 세계 팬들을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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